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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카포스와 렌탈 MOU 체결

입력 2016년01월20일 00시00분 김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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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센타이어가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이하 카포스)와 타이어 및 정비 시장 확대를 위한 사업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넥센타이어에 따르면 이번 협약 목적은 타이어 렌탈 시장 확대를 통한 상호 보완적 상생이다. 타이어 렌탈 사업의 판매권을 카포스 회원사에 제공하고 기존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제품을 공급한다. 반대로 카포스 회원사는 타이어 렌탈 소비자에게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포스는 전국 중소 전문정비업체 약 1만8,000여 곳이 조합원으로 가입한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전문정비조합연합회다.
 
 넥센타이어 황동진 부사장은 "신개념 타이어 렌탈서비스를 확대하는 데 있어 이번 협약이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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