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최고의 정비 달인 가리자"

입력 2016년01월27일 00시00분 구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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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렉서스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트레이닝 센터에서 "서비스 기술경진대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렉서스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에는 8개 판매사에서 근무하는 267명의 테크니션 및 서비스 어드바이저 중 자체 경연을 통해 선발된 32명이 참가했다. 서비스 어드바이저, 판금, 도장, 일반정비, 부품 등 5개 부문에서 필기 및 실기 시험을 치뤘다.

 지난 2002년부터 실시하는 서비스 기술 경진대회는 올해 11회째를 맞이했다.이를 통해 현재 판매사 내 최고 수준의 "서비스 고수"를 의미하는 마스터 레벨(Master Level)은 총 141명으로 전체 인원의 53% 를 차지한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뽑힌 최종 우승자 5명은 오는 10월 일본에서 개최하는 토요타의 "세계 고객 서비스 챔피언십"에 참가하게 된다.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은 "지금까지 기술경진대회가 실제 발생 가능한 최고 난이도의 케이스에 대해 종합적인 대응능력을 평가했다면 앞으로는 좋은 서비스를 넘어 최고 1인자를 가리는 "렉서스 서비스 인재양성의 등용문"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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