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지난해 처음 1만대 돌파…자축 열어

입력 2016년02월02일 00시00분 안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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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지난해 성과를 치하하고 새해 전략을 발표하는 "2016 포드·링컨 챌린지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포드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네 번째로 열린 이 행사는 공식 판매사인 선인자동차와 프리미어모터스, 혜인모터스, 이한모터스, 더파크모터스의 영업사원 및 임직원 등이 참여했다. 신차와 기술, 서비스 등 다방면에 걸쳐 교육 기회를 제공, 컨설턴트 역량을 강화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자리다. 

 공식 행사에선 먼저 2015년 영업과 서비스 그리고 리셉션 등 각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실적을 거둔 사원 20명을 선발해 시상했다. 또 2016 사업소개에선 신차 및 마케팅 계획, 포드의 디젤 기술, 워런티 및 서비스 프로그램 교육 등의 주제로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는 "9년 연속 성장 및 4년 연속 두 자리 성장률을 달성하며 건강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단지 우수한 자동차를 넘어서서 작은 노력 하나, 작은 서비스 하나도 소비자에게 맞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지난해 1만358대를 판매해 1995년 설립 이해 최초로 연 1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올해는 하반기 링컨 컨티넨탈과 MKZ, MKZ 하이브리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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