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연구인력 양성 위해 국제대학교와 MOU 체결

입력 2016년02월18일 00시00분 구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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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자동차가 평택 국제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장 실무형 전문 인력 양성과 지역 사회 우수 학생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쌍용차는 먼저 코란도C 1대를 연구 실습용으로 기증한다. 향후 공동연구과제 선정과 실습, 교수진·현업종사자 연수, 연구시설·기자재 공동사용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 회사 기술개발부문 이재완 부사장은 "쌍용차는 지역사회 인재들이 자동차 산업에 관심을 갖고 꿈을 이룰수 있는 방법들을 모색하고 있다"며 "향후 교보재 기증, 현장 실습 등 다방면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인재 육성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쌍용차는 2002년부터 전국 고등학교, 대학교에 연구 및 교육실습용 교보재를 기증하고 있다. 더불어 자동차 신기술 교육, 정비기술 세미나를 시행하는 등 산학 협력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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