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아이디어 창구 '사내 제안 제도' 출범

입력 2016년02월23일 00시00분 김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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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타이어는 사내 제안제도인 "프로액티브 원 그랑프리 2.0"을 출범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아이디어 제안 생활화를 통한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모토로 기획했다. 프로액티브 원 그랑프리는 구성원 스스로 아이디어를 제안, 혁신의 일상화를 실현하는 버텀업(bottom-up) 방식의 사내 제안제도다.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한 프로액티브 원 그랑프리 1.0에선 2만 건이 넘는 아이디어가 나왔다. 영역은 업무부터 회사 생활까지 다양하다. 이번에 새로 출범한 제안제도는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행력을 높이는 모니터링 프로세스 등 운영방법과 포상체계 등을 고도화했다. 사용자 관점에의 편의성도 중점을 뒀다. 

 한편, 회사는 매년 프로액티브 리더십을 실천하고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통해 성과를 낸 조직과 직원을 선발하는 시상식을 진행한다. 또 매월 1회 구성원들이 규제와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창조적인 시간을 갖는 "프로액티브 프라이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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