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가 CJ대한통운과 대회 타이틀 후원계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슈퍼레이스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이 올시즌을 후원함에 따라 공식 타이틀 명칭을 "2016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으로 정했다. 또 기존의 CJ레이싱팀 팀명을 변경, "팀 코리아 익스프레스"를 발족하고 올시즌 참가를 알렸다. 신임 감독으로는 CJ레이싱팀에서 활약한 황진우 선수를 임명했다.
 
 CJ대한통운측은 "슈퍼레이스가 해외 레이스를 시작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중국과 일본으로의 물류 이송을 전담하면서 모터스포츠에 대한 이해와 노하우를 갖췄다"며 "CJ대한통운의 기업 이미지는 모터스포츠의 스피드와 천 분의 1초를 다투는 정확성과도 일맥상통한다"고 대회 후원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2016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오는 4월중 개막전을 연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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