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국내 부품사 26곳 'GM 우수 협력사'로 선정

입력 2016년03월11일 00시00분 안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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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지엠의 국내 부품 협력사 26곳이 GM 선정 2015 우수 협력사로 선정됐다. 

 11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GM은 지난 1992년부터 매년 거래중인 자동차 부품업체 가운데 품질과 공급, 기술, 가격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협력업체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총 110개 우수 협력사가 뽑혔으며, 한국 회사는 26개사에 이른다. 이를 통해 한국은 8년 연속으로 우수협력사 중 미국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숫자를 기록했다.

 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은 "미국을 제외하고 GM의 우수 협력사 수가 가장 많고, 글로벌 수주액이 빠르게 늘고 있다는 것은 국내 협력사들의 탁월한 품질과 기술 그리고 가격 경쟁력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국내 협력사들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품질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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