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전국 서비스협력사 "오토 큐(AUTO Q)" 대표자들을 초청해 감동 서비스 의지를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23일 가졌다고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회사가 협력사와 동반성장 기틀을 마련하고 서비스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기획했다. 기아차는 전국 824개 서비스협력사를 대상으로 회사의 미래 경영전략을 공유하고 우수 서비스협력사 포상, 격려를 통해 소통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상생경영, 동반성장 선포에 따른 경영혁신을 약속하고 서비스 경쟁력 향상, 소비자 서비스 차별화 등 자발적 소비자감동 실천의지를 다졌다.

 회사 관계자는 "서비스협력사의 소비자 최우선 마인드와 기술력 향상 노력을 바탕으로 기아차가 한국 서비스 품질지수 11년 연속 1위, 우수 프랜 차이즈 2년 연속 선정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함께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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