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누적 4,000대 6번째 '판매 장인' 배출

입력 2016년04월06일 00시00분 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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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자동차가 누적판매 4,000대를 달성한 이천지점 조계만 영업부장에게 "그랜드마스터" 칭호와 함께 부상으로 대형 세단인 K9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6일 기아차에 따르면 그랜드마스터는 입사 후 누적판매 4,000대를 돌파한 최고의 판매 장인에게 부여하는 칭호다. 이전까지 5명만이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쉽지 않은 기록이다.
 
 조 부장은 역대 6번째로 그랜드마스터에 등극했다. 1987년 7월 판매를 시작해 28년만에 4,000대를 돌파했다. 한결 같은 판촉 활동으로 월 평균 11대 이상을 지속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조 부장은 "기아차 영업인으로서 최고의 영예인 그래드마스터에 올라 감회가 새롭다"며 "어려운 순간마다 힘이 돼 준 지점 식구들과 기아차 임직원들 그리고 모든 소비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영업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판매를 독려하기 위해 장기판매 명예 포상제도를 시행한다. 이를 통해 누적판매 2,000대를 달성한 직원에겐 "스타(Star)", 3,000대는 "마스터(Master)", 4,000대는 "그랜드마스터(Grand Master)" 칭호를 부여한다. 지금까지 이 제도를 통해 스타 85명, 마스터 14명, 그랜드마스터 6명이 배출됐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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