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키자니아에 모터스포츠 체험 공간 열어

입력 2016년04월11일 00시00분 김성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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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타이어가 어린이 테마파크 "키자니아" 센텀시티점에 모터스포츠 체험 공간을 열었다고 밝혔다.

 11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체험공간은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자동차 레이싱을 주제로 교통안전과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참가 어린이는 트레이닝 존에서 운전 시뮬레이션을 통해 안전 교육을 받은 뒤 라이센스를 취득할 수 있다. 이후 정식 레이서가 돼서 모터 레이스 트랙 위에서 랩타임 기록 대결도 펼칠 수 있다.

 한국타이어는 2012년5월부터 서울 잠실에 위치한 키자니아 1호점에 운전면허 시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안전벨트 착용, 교통신호 준수, 핸들과 엑셀, 브레이크 조작법 등 안전운전에 필요한 정보와 안전 운전 관련 상식을 교육한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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