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울산 전시장(스타자동차)을 확장 개장했다고 25일 밝혔다.
새 전시장은 연면적 4,157㎡에 지상 6층 규모로 최대 13대를 동시에 전시할 수 있다. 이전보다 상담 공간을 확대하고, 키즈룸과 VIP 전용 라운지 등을 신설했다. 최대 50대 이상 주차 가능한 공간을 마련하고 발레파킹 서비스와 별도 딜리버리 존도 운영한다. 딜리버리 존에서는 신차 출고 시 제품에 대한 전문적인 안내를 받으며 여유롭게 차를 인도받을 수 있다.
이상국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네트워크 개발부 상무는 "지난 4월 울산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에 이어 더 넓은 전시장을 확보하게 됐다"며 "울산 뿐 아니라 인접 지역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전국 38개 전시장과 40개 서비스센터를 확보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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