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가 "제27회 토요타박물관 클래식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토요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는 5월29일 일본 나가쿠네 아이치엑스포기념공원에서 연다. 1986년 이전 제조한 클래식카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클래식카의 일반도로 퍼레이드를 비롯해 엔진 사운드 퍼포먼스, 1920~1930년대 미국차와 일본차를 주제로 한 기획전시회 등도 준비한다. 또 최근 클래식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 일반인 참가부문을 역대 최대 규모인 150대로 늘렸다.

 토요타는 "1920~1930년대를 상징하는 커드 트윈식스(1920, 미국), 호르히 853(1937, 독일), 토요다 AA형 승용차 레플리카(1936, 일본) 등 박물관이 소장한 클래식카를 선보이고 일반 애호가들의 참여도 확대했다"며 "세계 클래식카 마니아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모터쇼]기아차, 뉴 K3 터보·니로 중국 시장 출격
▶ [모터쇼]현대차, 중국형 베르나 컨셉트 최초 공개
▶ [모터쇼]쌍용차, 티볼리 에어 중국 출시
▶ [모터쇼]1,170대 전시된 "2016 베이징모터쇼" 개막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원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