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 500X 파워트레인 '7년 14만㎞' 보증

입력 2016년05월12일 00시00분 구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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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A코리아가 피아트 500X 구매자를 대상으로 보증기간을 연장하는 "7년 품질 보장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2일 FCA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동력계에 대한 보증 기간을 기존 "3년 또는 6만㎞ 이내"에서 "7년 또는 14만㎞ 이내"로 늘린다. 엔진오일, 엔진오일 필터, 에어클리너, 캐빈 필터에 대한 무상 교환 기간도 5년에서 7년으로 확대한다. 이 달 신차 구매 시 해당되며 기존 500X 구매자에 대해서도 소급 적용한다.

 또한, 5월간 전국 11개 전시장에서 피아트 500X 시승행사를 연다. 시승 참가자에게는 3만원 상당의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더불어 이달 14일부터 매 주말마다 판제로띠, 젤라또, 이탈리아 커피 등의 식음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모션, 시승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피아트 브랜드 웹사이트( www.fiat.co.kr)나 구매상담센터(080-365-0500), 가까운 피아트 전시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피아트 500X는 올해 3월 출시 이후 지난달까지 59대(2.4ℓ 가솔린 23대, 2.0ℓ 디젤 36대)가 등록됐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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