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세도 위본그룹 회장, 모교에 휴식공간 기증

입력 2016년05월19일 00시00분 안효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아우디·마세라티·닛산 판매사를 계열사로 두고 있는 위본그룹은 기세도 회장이 조선대학교에 휴식공간을 건립, 기증했다고 19일 밝혔다.

 위본에 따르면 기 회장은 광주광역시 조선대학교 장미원 입구에 연면적 267.85㎡에 지상 2층 규모로 휴식공간 "로즈하우스"를 건립했다. 로즈하우스는 1층 편의점과 공용화장실, 2층 카페 등을 갖췄다.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장미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것. 위본은 편의점 1억8,500만 원. 카페 5,000만 원 등 연간 총 2억3,500만 원의 임대료를 기세도장학금으로 매년 재학생에게 지급한다.

 조선대학교는 기 회장의 모교로, 법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2014년엔 이 대학에서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은 바 있다.

 위본은 "장미축제를 맞아 방문객이 많아지는 시기에 맞춰 휴식공간 준공을 맞출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아우디코리아, 실용성 더한 A6 아반트 출시
▶ 국토부, 20일부터 대포차 집중 단속
▶ 테슬라 모델3, 가장 큰 타격은 "독일차"
▶ 식물 추출 바이오디젤, 배출가스는 더 심각?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