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 2라운드를 오는 22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넥센타이어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21일 오후 6시부터 전남 목포의 평화광장에서 슈퍼카 전시 및 레이싱걸과의 포토타임, 다양한 참여형 게임 등의 이벤트로 시작한다. 대회 당일인 22일에는 자동차 동호회 회원을 대상으로 서킷 체험 주행과 드래그 타임 워치(F1 서킷에서 본인 차로 300m 직선 구간을 최고 속도로 질주)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대회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세발자전거 레이스, 레이싱걸 포토타임, 푸드트럭존 등을 운영한다. 

 넥센타이어 한국영업총괄 임금옥 전무는 "스피드레이싱은 경기에 참가하는 선수뿐만 아니라 관람객들도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전야제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준비해 즐거움을 선사하는 대회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2라운드 경기는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22일 13시부터 16시까지 생중계된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