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나인터내셔널이 영국 텔포드에 알루미늄 캐스팅 공장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26일 회사에 따르면 새 공장은 재규어랜드로버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규모는 약 2만1,000㎡로, 295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영국 무역 투자회사 및 오토모티브 투자 조직의 협업과 영국 정부의 지방 성장형 펀드의 지원을 받아 체결됐으며 올해 가을 착공할 예정이다.
완공 예상 시기는 2018년이다. 공장을 가동하면 고압 진공 다이캐스팅 공정을 통해 경량 알루미늄 캐스팅 제품(100% 알루미늄, 복합재료 적용차 등)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마그나 자 회사인 코스마인터내셔널의 존 패럴 사장은 “캐스팅 구조 기술을 재규어랜드로버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현대차, 400㎞ 가는 EV 만든다▶ 벤츠 신형 E300이 2,000㏄라고?▶ 국토교통 미래기술 한눈에 보는 국토교통기술대전 25일 개막▶ 닛산차, 최대 부품계열사 팔아 전기차·자율주행에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