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모터카가 인터랙티브 브랜드 전시회 "일루미네이트 유어 센스"를 오는 15일부터 3일간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연다고 8일 밝혔다.
롤스로이스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브랜드를 구성하는 핵심 요소를 주제로 한 8개의 개별 공간으로 구성했다. 112년을 이어온 브랜드의 정체성을 디지털 기술을 통해 현대적으로 해석해낸 것이 특징이다.
전시회 중앙 무대는 모든 롤스로이스를 장식하는 상징이자 뮤즈인 "환희의 여신상"을 위한 공간으로 꾸며진다. 방문객들은 움직임을 포착하는 모션 캡쳐 기술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비디오 월에 비춰 직접 ‘환희의 여신상’이 되어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색깔을 주제로 한 공간에는 롤스로이스의 4만4,000 가지 색조 팔레트를 혁신적인 디지털 전시를 통해 표현했으며, 최고급 소가죽을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공간과 롤스로이스 첨단 기술을 위한 전시 공간도 따로 마련했다. 이와 더불어 비스포크 품목들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영국 굿우드 본사에서 방문한 장인들이 가죽과 목공, 페인팅 기술을 현장에서 시연할 예정이다.
VIP세션 외에도 온라인을 통해 사전 신청한 일반 관람객을 위한 퍼블릭 세션도 진행한다. 오는 17일 오후 3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개방되는 전시회에 관람을 원하면 오는 10일까지 브랜드 전시회 마이크로 사이트(
http://www.rolls-roycemotorcars-illuminateyoursenses.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선착순 마감).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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