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삼성 서비스센터 개장

입력 2016년06월10일 00시00분 구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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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서울 삼성동 서비스센터(운영:한성자동차)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벤츠에 따르면 새 서비스센터는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418에 위치한다. 9호선 선정릉역 인근으로 접근성을 높였으며 소비자 동선을 고려한 공간 배치와 친환경기자재를 사용했다. 더불어 지난해 수원을 시작으로 도입한 선택형 맞춤 서비스 "마이 서비스(My Service)"를 경험할 수 있다. 서비스 가운데 3가지 옵션인 이코노믹, 라운지, 스피드 중 기호와 편의에 맞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벤츠는 서비스센터 개장을 기념해 방문자에게 18가지 항목 무상 점검을 제공한다. 유상 수리 소비자에게는 타월, 골프 우산, 트롤리 백 또는 보스턴백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예약 방문자에게는 소낙스 탈취서비스를 지원한다.


 한편, 벤츠코리아는 삼성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40개의 전시장과 41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41개의 전시장, 48개의 서비스센터를 갖출 방침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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