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서울 삼성동 서비스센터(운영:한성자동차)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벤츠에 따르면 새 서비스센터는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418에 위치한다. 9호선 선정릉역 인근으로 접근성을 높였으며 소비자 동선을 고려한 공간 배치와 친환경기자재를 사용했다. 더불어 지난해 수원을 시작으로 도입한 선택형 맞춤 서비스 "마이 서비스(My Service)"를 경험할 수 있다. 서비스 가운데 3가지 옵션인 이코노믹, 라운지, 스피드 중 기호와 편의에 맞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벤츠는 서비스센터 개장을 기념해 방문자에게 18가지 항목 무상 점검을 제공한다. 유상 수리 소비자에게는 타월, 골프 우산, 트롤리 백 또는 보스턴백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예약 방문자에게는 소낙스 탈취서비스를 지원한다.
한편, 벤츠코리아는 삼성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40개의 전시장과 41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41개의 전시장, 48개의 서비스센터를 갖출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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