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코리아가 SUV F-페이스 출시에 앞서 신차 체험 카페를 개장한다고 12일 밝혔다.
"F-페이스 카페"는 7월16일까지 서울, 부산, 광주 등 전국 12개 지역 백화점과 쇼핑몰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이곳은 실차 전시와 함께 증강현실과 특수 프린팅 등을 통해 신차의 디자인과 주행성능, 적용기술 등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전시공간이다. 구매 상담과 사전 계약도 진행한다.
방문객 대상 이벤트도 병행한다.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F-페이스 시승권, 호텔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백정현 재규어코리아 대표는 "F-페이스는 재규어가 가진 모든 기술과 가능성을 집약한 차로 출시 전부터 시장의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며 "F-페이스 카페를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신차의 진면목을 직접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F-페이스는 7월 국내 출시 예정이다. 가격은 7,260만~1억640만원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제네시스, "유럽 진출은 2020년 이후"▶ 순수 전기차로 200㎞를? 제주서 EV 에코랠리 열려▶ 원희룡 지사, "제주 전기차 우대책 만들겠다"▶ 자율주행차, 2035년에는 2,100만대 도로 누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