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숨은 영웅' 야구 시구자로 초청

입력 2016년06월13일 00시00분 김성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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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센타이어가 프로야구단 넥센히어로즈와 함께 "이 달의 히어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달의 히어로"는 일반인들의 선행을 널리 알리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지난 1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히어로즈와 kt 위즈와의 경기에는 시구자로 이재천(23세)씨를 초청했다. 이 씨는 지난달 9일 인천 연수구의 한 아파트에서 자동차 사고가 발생했을 당시 불길이 치솟는 위험한 상황에서도 정신을 잃은 운전자를 구조하는 용기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 씨에게는 시구 행사 후 표창장과 후원금, 타이어 등이 전달됐다.

 임금옥 넥센타이어 한국영업총괄 전무는 "숨은 영웅들의 선행은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격려를 주고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우리 주변 이웃들의 선행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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