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동그라미 차 나눔" 사업에 선정된 사회복지기관 40곳의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운전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본적인 운전 상식과 함께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한계선, 오일류 및 냉각수 등 차 유지에 필요한 각종 점검과 관리 방법 교육으로 구성했다. 지난 14일 인천에서 첫 강의를 시작으로 광주, 부산, 서울, 대전 등에서 오는 22일까지 5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차 나눔 사업"과 "틔움 버스", "타이어 나눔"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중이다. 그 외 어려운 환경의 아동과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드림위드 사업" 및 위기청소년 보호와 자립 지원 사업 등을 시행해오고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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