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CL, 비영리 법인과 사회공헌협약 체결

입력 2016년06월28일 00시00분 구기성 기자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포르쉐 판매사 SSCL이 비영리 법인인 "푸른 나눔"과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SSCL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 기회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소외계층 삶의 현장을 직접 찾아 지원할 계획이다. 실제로 SSCL 임직원들은 지역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 및 난민가족 지원 프로그램 등에 참여한 바 있다. 이번 협약식에서 전달된 기부금 2,000만원 역시 소외계층의 장학금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SSCL 그레엠 헌터 사장은 "지난 10년 이상 성실한 기업시민으로 성장해 온 SSCL은 앞으로도 도움과 관심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지역사회를 후원하고자 한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사회 곳곳에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소외된 이웃들에 진정성 있는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SCL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문화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발레 장학사업 "드라이브 유어 드림"을 주관했다. 올해 역시 서울시 및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협약해 장애인을 위한 생활 밀착형 지원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한국 야구 꿈나무 육성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 중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기자파일]쌍용차 Y400, 또 하나의 "무쏘" 될까?
▶ 수입차업계, 판매사단체 탄생하나?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