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12일 신규 트림이 추가된 2017년형 K5를 선보였다. 새로 추가되는 트림은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시그니처", 역동성을 앞세운 "GT-라인", 친환경차 수요를 위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세 가지다. 가격은 2.0ℓ 가솔린 럭셔리 2,265만원, 1.7ℓ 디젤 프레스티지 2,750만원, GT-라인 3,030만원이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노블레스 스페셜 3,960만원으로 선착순 50명에겐 100만원 특별 지원금을 제공한다.
권윤경 기자 kwon@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