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여름 휴가기간동안 소비자에게 전 차종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 시승기회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8월2일까지 전국 29개 시승센터에서 운영중인 시승차 400대를 4박5일간 이용할 수 있는 "여름을 달리다2"를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인 이번 행사는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hyundai.com)에서 원하는 시승센터와 차종을 선택, 신청하면 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총 400명을 선정, 27일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또 시승한 소비자가 후기를 작성, 공식 페이스북에 올리면 우수작을 선정해 "아이오닉 2박3일 시승권"을 증정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