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6' 본상 수상

입력 2016년07월20일 00시00분 김성윤 기자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한국타이어는 비브람과 협업해 개발한 오프로드용 컨셉트 타이어 "다이나 싱크"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6 디자인 컨셉트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3월 레드닷 어워드 제품디자인부문에서 "벤투스 프라임3" 등 5개 상품이 본상을 받은 데 이어 이번 디자인 컨셉트부문에서도 본상을 거머쥐었다. 다이나 싱크는 미래 주행을 선도하는 도전정신과 혁신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내포했다. 지난 2015년 프리미엄 아웃솔 브랜드 비브람과 협업, 주목받은 바 있다.

 한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제품과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컨셉트 등 3가지 어워드로 구성한다. 이 중 디자인 컨셉트 어워드는 총 39개 분야로 나눠 디자인의 혁신성, 심미성, 실현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한다. 올해 디자인 컨셉트 어워드에는 60개 국, 총 4698개 제품이 출품됐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