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해운대와 경포대 무상점검 서비스 진행

입력 2016년07월28일 00시00분 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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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해상이 오는 29일부터 8월15일까지 하이프라자 부산 해운대점과 장림점, 속초 조양점과 강릉 교동점에서 하계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현대해상에 따르면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소비자의 안전 운전을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하이카 가입자뿐 아니라 방문하는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하이카프라자의 1급 정비기사들이 브레이크, 타이어 공기압 등 총 30가지 항목을 무상으로 점검하고, 워셔액과 윈도우 브러쉬, 전구 등 소모품도 무상 교환한다. 
 
 현대해상 보상지원부 이재열 부장은 "여름철에는 더운 날씨로 인해 사소한 결함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안전한 휴가를 위해서는 장거리 운전 시 정비업체를 방문해 자동차 타이어 공기압, 각종 소모품 등을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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