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J.D.파워 소비자 만족도 1위

입력 2016년07월31일 00시00분 안효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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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르쉐가 J.D.파워 브랜드 소비자 만족도 평가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올해 J.D. 파워는 8만명 이상 신차 구매자를 대상으로 33개 회사 245개 제품이 평가 대상에 올랐다. 포르쉐는 1,000점 만점 중 종합 877점으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2004년 이후 12년 연속 1위를 기록 중이다. 

 종합 평가와 별개로 3개 제품은 각 분야에서 1위에 올랐다. 911은 중형 프리미엄 스포츠카 부문에서 893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스터는 소형 프리미엄 스포츠카, 마칸은 소형 프리미엄 SUV 부문에서 각각 892점과 876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올리버 브룸 포르쉐 AG회장은 "J.D. 파워 만족도 평가 결과는 우리의 전략이 옳았음을 보여줬다"며 "포르쉐의 모든 비즈니스 조직은 소비자의 열정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외에 소비자와 소통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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