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부산 옥상달빛극장 후원

입력 2016년08월03일 00시00분 안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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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노삼성자동차가 부산 산복도로를 따라 운영되는 옥상달빛극장을 후원한다고 3일 밝혔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옥상달빛극장은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진행하는 대표 문화관광사업이다. 관람객은 10월30일까지 부산 산복도로 3곳과 르노삼성 부산공장,신호동에서 무료영화관람의 기회를 누릴 수 있다.
 
 이 외에도 OST 등을 감상할 수 있는 달빛영화 음악회, 대표 독립영화 감독을 만나는 부산독립영화 특별 섹션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마련됐다. 르노삼성 홍보본부 황은영 상무는 "부산 내 문화 소외계층 삶의 질을 개선하고 부산 산복도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뜻 깊은 추억을 선사하고자 옥상달빛극장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 문화를 통해 지역사회와 의미 있는 관계를 형성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부산 지역 발전을 위해 친환경 에코투어, 교통안전 캠페인, 장애인 지원사업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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