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2016 WTCC 8차전 2라운드 우승

입력 2016년08월08일 00시00분 안효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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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세 마리아 로페즈(시트로엥 WTCC 레이싱팀, 아르헨티나)가 2016 월드투어링카챔피언십(WTCC) 8차전 아르헨티나 대회 2라운드에서 우승했다.


 로페즈는 지난 6~7일(현지 시간) 아르헨티나 아우토드로무 테르마스 데 리오 온도에서 개최한 8차전 2라운드 결승에서 쾌조의 주행 속에 가장 먼저 결승선에 안착했다, 로페즈는 자신의 고향인 아르헨티나에서 우승하며 팀에 값진 1승을 선사했다.

 이번 우승으로 로페즈는 총 284포인트를 기록, 드라이버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167포인트를 쌓은 티아고 몬테이로(혼다, 포르투갈)다. 시트로엥 소속 이반 뮐러는 160포인트로 3위에 올랐다. 시트로엥팀은 총 702포인트로 제조사부문 1위를 이어갔다. 2위 혼다와의 격차는 196포인트에 달한다.


 한편, WTCC대회는 F1과 WRC에 이어 국제자동차연맹이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만든 월드 챔피언십대회다. 실제 양산하는 4도어 세단 중 2륜구동차들이 트랙에서 경주한다. 9차전은 9월3~4일 일본에서 연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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