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모바일 내비게이션 T맵의 일간 사용량 1억 건 돌파를 기념해 고객에게 자동차, 에버랜드 연간회원권, 현대백화점 상품권 등을 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오는 1일부터 T맵을 사용해 BMW 전시장과 드라이빙센터, 에버랜드,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1월11일 추첨을 통해 BMW 118d(1대)와 현대아울렛 100만 원 상품권(1매), 에버랜드 연간회원권(20매)을 선물한다.
SK텔레콤과 경품 이벤트 협력사들은 10월 한 달간 다양한 경품행사도 벌인다. 10월1~9일 T맵으로 에버랜드를 방문하면 모바일 복권을 준다. 복권은 에버랜드 레드앤그릴 바비큐 페스티벌 식음료권 2만7,000장, 추러스 교환권 2만7,000장 등으로 교환된다. 10월중 김포와 송도, 동대문, 가산동 등에 있는 현대아울렛을 가면 아메리카노 1잔과 할인권이 들어있는 바우처를 준다. 10월17∼31일 BMW 드라이빙센터를 찾으면 센터 내 체험존인 챌린지B 무료 이용권, 드라이빙센터 오프로드 30% 할인권 등을 제공한다.
한편, T맵 일간 사용량은 지난 15일 1억 건을 돌파했다. T맵은 지난 7월 19일 모든 이동통신 이용자에게 무료로 개방한 후 이용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호영 기자 ssyang@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