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싱가포르에 i40 택시 3,500대 공급

입력 2016년10월06일 00시00분 오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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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가 싱가포르 운수기업 "컴포트델그로"에 i40 택시 3,500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컴포트델그로가 현대차에 1회 발주 물량 중 최대 규모로 내년까지 전 물량을 인도하게 된다. 컴포트델그로는 2007년 NF 쏘나타 택시를 시작으로 10년째 현대차로부터 택시를 공급받고 있다.

 싱가포르는 총 2만8,193대(2016년 상반기 기준)의 택시가 운행 중이다. 이 가운데 약 59%인 1만6,508대가 현대차 택시(NF 쏘나타·i40 세단·2세대 i30)로, 2010년부터 7년 연속 택시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현대차는 또 다른 싱가포르 운수업체인 "프리미어"에 2세대 i30 택시를 공급하고 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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