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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파일]침수차 할인판매? 단어 하나 때문에...
입력 2016년10월07일 00시00분
안효문
가
"침수차는 30만원 추가 할인이 됩니다"
현대자동차가 "침수차 할인 판매"라는 문구 하나 때문에 헤프닝에 빠졌다. 한 대리점에서 협력 업체에 보낸 공문이 인터넷 상에 공개되면서 침수 피해를 입은 차를 판매한다는 오해(?)를 산 것. 해당 공문에는 최근 진행 중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 관련 차종별 할인율과 함께 "상생협력업체 2% 할인", "침수차 30만원 추가 할인"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현대차 울산 공장은 지난 12일 태풍 "차바"로 적지 않은 피해를 입었다. 뉴스 등을 통해 출고 전 신차가 모여있는 야적장까지 물이 차오르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 침수차가 시중에 풀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 섞인 이야기가 돌았다. 하지만 제조사가 직접 나서 "침수차는 절대 소비자에게 인도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이런 상황에서 해당 공문을 액면으로 해석하면 마치 침수차를 할인 처분하겠다로 들려 삽시간에 큰 화제가 됐다.
하지만 확인 결과 현대차는 침수차를 판매하지 않는다. 해당 문구는 침수 피해를 입은 협력업체 직원이 신차 구매 시 30만원을 추가 할인해준다는 내용이 잘못 전달된 것으로 파악됐다. 현대차 또한 담당자가 수정된 공문을 재발송하고, 소비자들이 자주 찾는 자동차 관련 사이트에 해명글을 올리는 등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사실 침수차는 언제나 말썽이다. 특히 중고 시장에서 침수차라는 사실을 알리지 않고 판매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래서 소비자들은 늘 "침수"라는 말에 민감하다. 오죽하면 침수 중고차 구별법이 나도는 상황이다. 이럴 때 단어 실수가 가져온 자칫 사실로 퍼져나갈 수도 있다. 따라서 이번 일이 헤프닝이라면 현대차도 적극 나서야 한다. 좋지 않은 소문은 SNS를 통해 빠르게 전파되는 중이고, 이후 소문을 수습하려 할 때는 너무 늦을 수 있어서다. 그리고 침수차 판매는 절대 불가라는 강경 의지도 재확인시켜야 한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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