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평택공장에 이공계 여학생 초청

입력 2016년10월07일 00시00분 안효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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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자동차가가 이공계 여대생들을 평택 본사에 초청해 산업 현장의 이해를 도모하고 취업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초청 행사는 지난 6일 자동차 산업 현장 방문의 날 기념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자동차공학회 여성위원회를 비롯, 전국 이공계 여대생 및 여대학원생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생산라인 및 연구소 시설을 둘러보고 현장 관계자와의 질의답변 등을 나눴다.

 이수원 쌍용자동차 기술연구소장 전무는 "제품의 품질만큼 자동차에 감성을 입히는 기술 또한 중요한 만큼 산업 내 여성 연구인력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자동차 산업 인재를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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