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글로벌 서비스 챔피언 가린다

입력 2016년10월13일 00시00분 오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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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가 제3회 서비스 어드바이저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동작구에 위치한 현대차 해외서비스기술센터에서 11~13일 진행된다. 세계 각 나라별 서비스 어드바이저 1만8,000명 가운데 140명이 모여 본선에 참가했다. 본 대회는 정비기술 이론과 소비자 응대 지식 등 필기 평가, 소비자 응대 롤플레잉 평가, 모바일 스마트 상담 시스템 "워크샵 오토메이션" 기반 응대 능력 등 모두 3개 부문에 걸쳐 시행됐다.

 이번 대회에 참석한 필리페 구프로이(프랑스) 씨는 "세계 각 국의 뛰어난 현대자동차 서비스 어드바이저들과 실력을 겨룰 수 있게 돼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언제나 소비자 최우선 서비스로 감동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자동차에 첨단 기술이 지속적으로 적용되는 만큼 응대 방법도 기존과 차별화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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