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미국서 선루프 문제로 중형차 6만3천대 리콜

입력 2016년10월20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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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트로이트 AP=연합뉴스) 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중형차 약 6만3천 대를 선루프 문제로 리콜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파라노믹 유리의 선루프가 느슨해져 도로로 날아갈 수 있다는 데 따른 것이다. 현대차 리콜 대상은 하이브리드를 포함해 2015년과 2016년 모델의 쏘나타 중형차 등이다. 현대차는 선루프 문제로 인한 사고나 부상자가 발생했다는 보고가 없었다고 밝혔지만, 미국에서 선루프가 분리됐다는 여러 건의 보고가 있다.

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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