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형 그랜저 내외관 디자인 공개

입력 2016년10월27일 00시00분 오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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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는 오는 11월 출시할 신형 그랜저의 내외장 디자인을 27일 공개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새 차는 그랜저 전통을 계승한 젊은 감각의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으로, 강인하고 웅장한 디자인을 갖췄다. 외관 전면부는 대형 캐스캐이딩 그릴과 볼륨감의 후드, "L"자 형상의 헤드 램프를 적용했다. 특히 구형보다 낮게 위치한 헤드 램프와 그릴은 안정감을 더했다측면은 우아한 실루엣과 비례를 바탕으로 입체감을 살렸다. 캐릭터라인을 후드에서 리어 램프로 연결, 정체성도 강조했다. 후면부는 5세대 유산을 물려받은 리어 램프를 채택했다.


 실내는 운전자 중심의 인체공학적 설계를 선보였다각 기능별로 구분, 조작 편의성을 높인 센터페시아와 고급스러움을 개선한 색상 및 소재로 공간을 연출했다특히 크래시패드 높이를 낮추고 독립형 터치스크린을 장착, 수평형의 안정된 느낌을 준다.




 한편, 현대차는 신형 그랜저를 오는 28 방영하 4부작 웹무비 "특근"에 등장시킬 예정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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