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타이어 종합 관리 가능한 'B-셀렉트 인천' 개장

입력 2016년11월08일 00시00분 김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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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리지스톤타이어세일즈코리아가 타이어 구매에서 유지 관리까지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B-셀렉트 인천"을 개장했다고 8일 밝혔다. 

 브리지스톤코리아에 따르면 B-셀렉트 인천은 부산점에 이어 두 번째로 문을 연 타이어 종합 서비스 제공 업체다. 인천 남동구 구월동 1234-9번지에 위치하며 오토상사가 운영한다. 총 6대의 자동차를 점검할 수 있는 피트존과 타이어 정비 및 관리, 교체 서비스를 제공하는 작업 구역, 소비자가 편안하게 작업을 기다릴 수 있는 라운지 등으로 구성된다. 

 "B-셀렉트"는 전시된 각종 타이어의 특성을 소비자가 직접 확인하고 자신의 운전 취향과 습성에 맞는 제품을 전문가로부터 상담 받아 현장에서 선택 구매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점검 및 보수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갖춰, 종합적인 타이어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구진 브리지스톤코리아 대표이사는 "B-셀렉트는 소비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타이어 제품 및 서비스 소비의 새로운 양식"이라며 "보다 쾌적하고 즐거운 매장환경에서 소비자가 필요한 제품 및 서비스 정보를 직접 확인하고 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브리지스톤은 2006년 호주에 첫 B-셀렉트를 개설하고 뉴질랜드, 인도, 베트남, 싱가포르 등으로 확장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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