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파이, 새로운 커넥션 시스템 선보여

입력 2016년11월09일 00시00분 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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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델파이 오토모티브가 "일렉트로니카 2016"에서 새로운 커넥션 시스템인 CTCS를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CTCS(Compact Transportation Connection System)는 높은 강도를 요구하는 수송 시장을 위해 설계된 시스템으로, 고온의 작동 온도와 진동 및 극한 환경 조건의 내구성이 강한 게 특징이다. 

 이 시스템은 자동차 엔진과 엔진실, 섀시 및 캡 어플리케이션 등 모든 부문에 적용이 가능하다. 견고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설계를 통해 매년 추가되고 수정되는 배기 규제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 이와 함께 애플 카플레이와 다른 기기들의 동시 작동을 지원하는 듀얼롤허브 기술도 함께 공개했다. 커스텀 USB ASIC를 통해 라디오와 아이폰이 동시에 호스트 기기로 인식되는 솔루션으로, 업계에서 권위 있는 상인 "PACE 어워드 2016"를 수상한 바 있다.

 이외에 초고속 데이터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는 확장가능한 모듈형 이더넷 AMEC 솔루션과 투명형 자동차 디스플레이인 "E/E 아키텍처 이노베이션 디스플레이"도 최초로 선보였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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