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코리아, 카고 트럭 로드쇼 진행

입력 2016년11월09일 00시00분 김성윤 기자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전국 20여개 지역에서 트럭 로드쇼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로드쇼는 지난 6월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 이후 8월부터 시장에 선보인 TGM LX 캡(TGM 290LX, TGM 340LX) 및 TGM 250L캡 등 TGM 프리미엄 중형 카고 시리즈가 주인공이다. 

 TGM 시리즈는 6.9ℓ 커먼레일 분사 방식의 D0836 디젤엔진을 장착해 최고 250마력부터 341마력까지 폭넓은 출력범위를 자랑한다. 또 180㎾급의 제동력을 발휘하는 브레이크를 기본으로 탑재했다. 또 동급 최대 크기인 LX캡을 적용, 대형 트럭 수준의 외관은 물론 넓은 실내 공간까지 확보했다. 특히 국내 최대 수준인 2,400㎜ 폭의 적재함을 장착했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세 가지 다른 사이즈의 캡을 제공해 선택지를 늘렸다.

 이 외에 동급 유일 12단 변속 시스템을 채택해 클러치 조작이 필요 없으며, 스티어링 컬럼 스위치로 자동 및 수동 변환도 가능하다. 또한 회사의 노하우가 집약된 효율 향상 제어 로직을 탑재한 점도 특징이다.

 한편, 트럭 전시 외에 만트럭버스코리아는 로드쇼 현장에 소비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별도 공간을 마련해 구매 상담 등을 진행하고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 아우디 Q7, 위기 속에서 홀로 분전
▶ [칼럼]경차(經車), 서민용인가 고급차인가
▶ 현대차, 중국에 첫 번째 빅데이터센터 구축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