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공식 판매사 FMK가 SUV 르반떼의 국내 출시에 앞서 신차 공개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FMK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0일까지 전국 10개 마세라티 전시장에서 동시 진행한다. 출시일인 22일 전에 소비자에게 차를 공개하고 시승기회를 제공하는 것. 시승은 전시장에서 바로 예약 가능하다. 주말에는 가족단위 방문자를 대상으로 포토 이벤트도 병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신차 구매 상담자에겐 기념품을 증정한다.

 한편, 르반떼는 마세라티가 최초로 선보이는 SUV다. 국내엔 가솔린 2개 트림과 디젤 1개 트림 등 총 3가지 제품을 판매한다. 가격은 르반떼 디젤 1억 1,000만원, 르반떼 1억1,400만원, 르반떼 S 1억 4,600만원부터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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