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올 뉴 XF로 골든스티어링휠 베스트 세단상 받아

입력 2016년11월18일 00시00분 구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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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2016 골든스티어링휠 어워드에서 올 뉴 XF로 "베스트 세단"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올 뉴 XF는 지난 2월 국내 출시된 완전변경차로 올해 골든스티어링휠에서 중대형 부문 베스트 세단에 선정됐다. 진보된 디자인과 혁신적인 파워트레인, 최신 기술이 조화를 이룬 재규어 핵심 전략차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여기에 브랜드 최초 SUV F-페이스는 대형 SUV 부문 2위에 올랐다.

 닥터 랄프 스페스 재규어랜드로버 CEO는 "경쟁이 치열한 프리미엄 시장에서 올 뉴 XF가 베스트 세단에 선정돼 영광이다"라며 "이번 수상은 브리티시 럭셔리를 대변하는 최고의 제품을 통한 최상의 고객 만족 달성을 위해 힘써온 재규어랜드로버 노력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한편, 골든스티어링휠 어워드는 올해로 41회를 맞이한 독일 자동차 시상식이다. 매년 유럽 전역에서 100만명 이상의 독자 투표와 자동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부문별 최고의 차를 선정한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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