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매각 서비스 '오토벨', 이벤트 열어

입력 2016년11월30일 00시00분 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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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글로비스는 내 차 팔기 서비스 "오토벨"의 출범 2주년을 맞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12월11일까지 오토벨 블로그( http://hgautobell.net/)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glovisaa) 이벤트 게시물에 2주년 기념 격려 메시지를 남긴 소비자를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한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2만원 상당의 케이크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추첨 결과는 12월 중 오토벨 및 오토옥션 홈페이지, SNS 채널(블로그,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한다.  

 오토벨은 현대글로비스가 선보인 중고차 내 차 팔기 서비스이다. 오토벨 전용 콜센터(1600-0080) 또는 홈페이지(www.autobell.co.kr)에서 간단한 접수 절차만 거치면 전문 컨설턴트 방문부터 매각 및 경매 출품까지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난 2014년 11월 출시 이후 2년 만에 3만5,000여 명의 소비자가 상담 신청을 했으며, 이 중 5,200여 명이 실제로 차를 매각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2년 간 오토벨에 보내 준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소중한 내 차를 믿고 팔 수 있는 대표 중고차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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