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가 지난 1일부터 전국 자선병원콘서트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자선병원콘서트는 대구 경북대 병원을 시작으로 이달 20일까지 서울과 대전, 고양, 성남, 부산, 광주, 인천의 12개 병원에서 진행된다. 이번에는 위로와 힐링을 컨셉트로 남성 4인 중창단 Y 보이스와 여성 보컬 김수정씨가 무대에 선다. 콘서트는 올해 14년째로 지금까지 총 128회에 걸쳐 진행됐다.
  
 요시다 아키히사 한국토요타 사장은 "환우 및 가족 분들이 고단한 투병 속에서도 자선병원콘서트를 통해 잠시나마 시름을 덜고 희망과 활기를 가지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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