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사랑의 연탄 나눔 실시

입력 2016년12월09일 00시00분 김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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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타이어가 서울 관악구 성현동에서 "임직원과 함께 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회사 임직원들은 성현동 일대의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결손가정 등 소외 계층의 가정에 총 6,0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또 평소 주거환경 정비가 쉽지 않은 독거노인 및 결손 가정의 집안 곳곳을 살피고 보수하며 겨울 채비를 도왔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해부터 연탄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조남화 금호타이어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이번 활동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어 사회에서 많은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지난 달에는 서울 관악 노인 종합복지관에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다음 주에는 광주공장과 곡성공장에서도 김장 나눔 행사를 이어가며 지역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에게 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는 매년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 이웃사랑 캠페인(밑반찬 나눔 프로젝트 등), 중증장애인 사회체험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모터스포츠 교육, 사진 교육 및 전시회 개최 등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도 펼치고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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