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기능성 높인 '아이나비 블랙 마스터 2K' 출시

입력 2016년12월21일 00시00분 구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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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팅크웨어가 편의성과 기능을 더한 신형 블랙박스 "아이나비 블랙 마스터 2K"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블랙 프라임 2K"의 후속제품인 "블랙 마스터 2K"는 3.5인치 LCD을 통한 작동 지원과 전방 2048 X 1080 픽셀의 2K 해상도로 FHD을 뛰어넘는 고화질 영상을 지원하는 게 특징이다. 또한 360도 회전이 가능한 후방 카메라는 1280 X 720 픽셀의 향상된 HD급 영상을 제공한다.

 상시, 이벤트, 주차 등 녹화기능도 강화했다. 주차 시 1초에 2프레임을 촬영해 영상 저장의 안정성을 더욱 높인 타임랩스 기능과 야간 주차 시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는 나이트비전 기능을 추가해 기능성을 높였다.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으로는 "차선이탈경고시스템(LDWS)", "앞차출발알림(FVSA)", 과속 단속 지점 인식 안내 등을 갖췄다.

 이 외에도 차 진단 및 분석서비스인 "DriveX"를 적용해 차 점검상태, 급가속, 급제동, 평균효율을 그래프로 제공한다. 또한 OBDII 케이블과 후방카메라를 연결한 상태에서 후방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자동으로 영상이 전환돼 주차가 편의성도 더했다.

 1월8일 일요일 20시 30분부터 NS홈쇼핑을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기본 패키지 기준 16㎇ 31만9,000원, 32㎇ 34만9,000원, 64㎇ 39만9,000원 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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