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상사그룹, 서문시장 돕기에 1억원 기부

입력 2016년12월26일 00시00분 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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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을상사그룹이 갑작스런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대구 서문시장 상인들을 돕기 위해 1억원의 성금을 대구시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30일 화재로 점포 679개가 전소된 대구 서문시장 4지구는 긴급안전진단을 통해 사용 불가 판정을 받아 철거를 앞뒀다. 서문시장은 갑을상사그룹이 태동한 곳으로 현재까지도 시장 근처 서문로2가에 갑을빌딩이 위치한다. 이러한 인연을 바탕으로 성금을 기탁한 갑을상사그룹은 "올해 실적이 그리 좋지 않았지만 망연자실하며 실의에 빠져있는 피해 상인들의 신속한 복구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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