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동력계 개선한 시에나 출시

입력 2017년01월03일 00시00분 구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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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17년형 시에나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토요타에 따르면 새 차는 V6 3.5ℓ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했다. 엔진은 구형보다 35마력 높은 최고 301마력을 내며, 주행상황에 따라 포트 내 연료분사 방식을 바꿀 수 있다. 변속기는 저속구간을 제외한 거의 전 영역에서 락업 컨트롤이 가능해 지연현상없는 직진 응답성, 가속성능, 고효율을 실현했다. 이에 따른 효율은 ℓ당 0.1㎞ 개선한 8.2㎞(리미티드 AWD 복합 기준)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 리미티드 5,300만 원, 리미티드 AWD 5,580만 원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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