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기존 순천 전시장(운영 : 한성자동차)을 확장  이전하면서 서비스센터를 통합했다고 13일 밝혔다.

 새 전시장·서비스센터는 해룡면 지봉로 237에 위치하며 대지면적 4,445㎡, 건축면적 887,94㎡ 규모의 지하 2층, 지상 3층 구성이다. 전시장은 15대 이상의 신차·인증 중고차를 구입할  수 있다. 서비스센터는  일반 정비, 정기  점검 외에도 사고차  수리가 가능하며 A/S 부품 구매도 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와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인 "마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장을 기념해 모든 방문자에게 사은품을 지급한다.

 전시장은 연중무휴로 운영하며 평일 오전 9시~오후 9시, 주말·공휴일 오전 9시~오후 8시에 연다. 서비스센터는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이며 토요일 오전 9시~오후 1시다.

 한편, 벤츠코리아는 새 영업망을 포함해 전국 총 42개 전시장과 50개의 서비스센터를 확보하게 됐다. 일반 영업망 외에도 디지털 쇼룸을 비롯한 소비자 접점을 강화할 계획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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