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가 카이엔 대상의 금융 프로모션을 오는 3월31일까지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 제품은 카이엔 디젤 및 디젤 플래티넘 에디션 두 가지다. 선수금 30%, 유예율 최대 60%, 36개월 리스 프로그램을 기준으로 1억2,000만원의 차량(예시 가격)을 프로모션을 통해 월 60만원대의 납입금으로 소유할 수 있다. 또한 1.72% 금리 상품(유예금 없이 선납금 30%, 36개월 할부 시)도 출시해 혜택 범위를 넓혔다.

 카이엔은 지난해 1,194대가 등록돼 전년(1,490대)보다 19.9% 감소했다. 부분변경의 신차 효과가 사라지고 경쟁 제품이 대거 등장하면서 수요가 줄었다. 이번 프로모션은 카이엔 디젤판촉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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