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서비스 부문 전진대회 열어

입력 2017년01월13일 00시00분 안효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쌍용자동차가 2017년 서비스 네트워크 전진대회를 부문별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일 쌍용차 서울서비스센터에서 열렸다. 2016년 실적과 고객만족도(CSI) 결과 보고, 우수사업장 포상, 2017년 서비스 부문 사업계획 발표 등이 진행됐다. 올해 쌍용차는 서비스 고객만족도 향상, 인프라 강화, 서비스 매출목표 달성, 신차 품질 조기 안정화, 정비 기술력 향상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서비스 네트워크 우수 사업장에는 안산 정비사업소, 청주 정비사업소, 구미 정비사업소, 일산 정비사업소가 선정됐다.

 송영한 쌍용차 국내영업본부장 전무는 "지난해 티볼리 브랜드를 중심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13년 만에 내수판매 10만대 돌파 및 7년 연속 내수 증가세를 기록할 수 있었다"며 "소비자들의 선택과 신뢰에 보답하고 완벽한 품질의 제품과 고객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을 쏟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FCA도 배출가스 조작?...짚 그랜드 체로키 등 혐의
▶ 람보르기니, 지난해 글로벌 시장서 역대 최대 3,457대 판매
▶ [기획]2017년 수입차 내수전망②-유럽차 "대체로 맑음"
▶ BMW 딩골핑 생산 1,000만번째 차, 한국에 배정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